중랑구를 대표하는 100년 병원을 목표하다, 조앤조병원

2025-03-31

이번에 만난 조앤조병원은 2001년 중랑구에서 조앤조의원으로 출발해 2007년 현재의 자리로 확장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척추·관절에 주력하는 조앤조병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마취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구성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MRI, CT, C-ARM 등 최신 영상 진단 장비를 갖춰 신속 정확한 진료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0년에는 파주에 조앤조 숲 요양병원을 개원하는 등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과 회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중랑구를 대표하는 100년 병원을 목표로 차차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조앤조병원 조영린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환자가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다’

조앤조병원이 추구하는 의료 철학은 명확하다.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병원, 환자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병원이 그들의 목표라 한다. 조영린 원장은 “병원의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료비가 비싸지 않고 환자들이 내 집처럼 편하게 드나들며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은 의료진과 직원 운영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조 원장은 “조앤조 병원은 환자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합니다. 실력이 1등인 직원보다도 환자를 아끼고 내 가족처럼 돌보는, 마음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2등 직원이 많은 병원이길 바랍니다. 이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척추·관절·통증·재활 치료의 선두주자

조앤조병원은 척추·관절·통증·재활에 주력하고 있는 병원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 방법을 적용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조영린 원장은 이에 대해 “최근 독일 지멘스 최신형 MRI 도입을 통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ROSA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관절 치환술,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활용한 척추 치료 등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환자가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당원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 대비해 원내 통증의학과와 재활의학과가 협진하여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수술 전후 및 사후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여러 과와 연계한 치료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100년 이상 지속되는 병원이 되겠다’

조앤조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한다. 조 원장은 목표에 대해 “아버지께서 시작하신 병원을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환자를 위한 병원이란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습니다. 이후 목표를 ‘100년 병원’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도 100년 이상 환자들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병원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전문 경영 체제로 전환하여 의료진이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병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더 많은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별관 신축을 계획 중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

조영린 원장은 이번 인터뷰 중 조앤조병원이 단순한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여러모로 힘쓰고 있습니다. 의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고, 파주 조앤조 숲 요양병원과 연계해 재활 치료 분야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조앤조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100년 이상 지속될 병원을 목표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news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1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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